사실 그 동안은 왜 스타벅스가 그렇게 인기있는지 몰랐는데
진짜 가면 갈수록 좋아진다....
일단 나덬은 음료 시키고 앉아서 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스타벅스는 규모가 크다 보니까 눈치가 안보여서 좋아 ㅠㅠ
개인까페는 책 절반도 못읽고 음료 또 시켜야되고 그래서 음료 결국 다 마시지도 못하면서 주문만 했는데..
제일 큰 사이즈 프라푸치노 한 개 시키고 마시면서 읽다보면 한권 다 읽음 ㅋㅋㅋ
그리고 왠지 모를 푸근한 느낌? 이 있어서 좋드아..
외부음식도 냄새 안나는건 반입 가능이라서 좋음! 집에서 샌드위치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가져가면 짱짱 ㅠㅠㅠ
노트북 가지고 와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왜 그러는지 알 것 같아 ㅠㅠ
베이커리류는 맛없다는 소문을 들어서 시켜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넘나 도전해보고 싶은것...☆
내일도 스타벅스 가서 책이나 읽을거야 ㅠㅠ 명절에 친척들 딱히 안봐도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