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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워홀 10일 안된 후기(부정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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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210736222
2016.0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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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ㅎ 며칠전에 워홀 1주일 후기 썼는데 기억하려나 좀 이어 써보려고
참고로 내가 온 곳은 영국임

1. 집값이 넘나 비싸다.
내가 지금 사는 곳이 2-3존 사이로 월 460파운드 정도 됨. 근데 한국 우리집이랑 비교하기에는 샹... 나 지금 베개랑 이불도 없어서 패딩 덮고 자다가 오늘 주문한거 받으러 가야함. 진짜 이 정도 컨디션에 460이나 줘야하는게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ㅋㅋㅋ 카펫바닥에.. 첫날 청소할땐 거미나오고 벌레나오고 ㅎㅏ... 진짜 안잘려 안잘려하다가 거실에서 억지로 잠.. 패딩덮고^^.. 진짜 배드벅 나올까 엄청 걱정하고 한국가고싶어ㅠ죽을뻔했어. 물론 한 육백가까이 주면 좋은 컨디션에서 살 수 있지만 월급 반 이상이 깎이는 기적을 겪게됨^^..

2. 구린 건물
이건 내 사견일 수 있으나 건물이 너무 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들은 이런 낡은 건물 되게 좋아하던데 난 모르겠어.. 외관이 거의 모든집이 낡았고 아파트 별로 없음. 그냥 3층 정도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음. 한국에서만 산 내눈에 굉장히 을씨년스러움.. 그러다 센트럴에서 모던한 건물 보면 굉장히 반가움. 난 내가 그런 건물 좋아하는지 여기서 처음 깨달았다 ㅎㅎ..

3. 물과 수압
수압이 너무 구려!!!!! 난 한국에서 머리 터질듯한 수압을 즐겼으나 여기는 걍 쪼르르르... 석회물 이런거인지는 잘 모르겠음 내가 강철 피부인가 ㅎ; 그리고 물 사먹어야하는데 룸메들은 물이 안보이는데 수돗물 먹는건가?;;;; 이거 굉장히 궁금해졌음

4.인종
여기서 나는 흑인과 무슬림 사람들을 백인보다 많이 본 거같아. 그래서 좀 컬쳐숔. 한국에선 거의 보지도 못했는데 둘러싸이니까 되게 신기하다 해야하나. 카페에서 알바도 히잡쓰고 하고 맥날에서도 히잡쓰고 일하는 사람 많음 ㅋㅋㅋㅋ 백인 알바를 난 거의 못봄. 한국인은 관광명소에서는 많ㅇ 보이는데 그 외의 지역에선 한 번도 못봄.

5. 물가
물가 ㅇㅇ 존나비쌈 교통비랑 집세가 최악. 교통비는 캪핑? 맞나 이라고 있는데 7파운드 좀 안되게 하루 정도 쓰면 더이상 부과 안됨. 근데 7파윤드면 만이천원;;; 지하철 한번탈때 2.3파운드 정도. 환승 개념 없음. 그런데 식료품은 되게 저렴. 특히 유제품이랑 빵 고기류. 우유 2.4리터 1파운드에 구매되고 고기류도 스테이크 6~7파운드면 산다는 것 같음. 그런데 집세가 정말 야레야레 ㅎ..

6. 날씨
우선 우리나라에 비하면 따뜻함. 근데 해보기 넘나 힘들고 약간의 비와 굉장한 바람이 동반됨 ㅋㅋㅋㅋㅋ 그래서 우산 안씀 아니 못씀;; 해 안뜨니까 사람이 더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7. 향수
지금은 또 막 일어나서 괜찮긴한데 내가 얼마나 언실 속 화초였는지 깨달음. 샴푸, 린스, 세탁세제 같은 기본적인 걸 사오는 길에 너무 서럽더라.. 지랄맞게 비는 엄청오고... 뭐랄까 한국에서는 내가 무엇을 구매하거나 사려할때 가격대부터 뭐가 좋은지 한 번에 알 수 있는데 나는 아직 여기선 그런걸 모르니까 에너지 소비가 너무 크달까... 우유하나만 살려해도 몇 번을 비교하고 사기 되고.. 내가 한국에서 짜증내던 건 정말 투정에 불과했다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아직도 집에 정말 가고싶어..

8. 구직
지금 내가 당면한 문제.. 1주일 안에는 구해야되는데 가능하려나? ㅎ... 못 구하면 한국 돌아올라고 ^^... 구직 사이트 아는덭있으면 추천좀 ^^..

언어문제도 있어. 샤워볼 사려고 계속 말하다가 오 스폰지~ 이래서 스폰지 받아감 ㅎㅎ.. 이불은 듀베이라고 하더라공.. 그외에 많은데 기억이 안나네 ㅎㅎ


이정도로 마칠게.. 원래 하고싶은 말 많았는데 더 기
억이 안나네.. 난 아직 관광 한 곳도 못 가고 레스토랑도 한 번도 안들어갔어.. 빨리 정착하면 좋겠다 ㅠㅠ 한국에 돌아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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