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인데 너무 속터지고 답답해져서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노트북으로 일하고 계셔서 옆에 앉아있는 아빠한테 방에서 수첩 좀 가져다달라고 부탁을 하셨어..근데 갑자기 그걸 왜 자기한테 시키냐고..옆에 있는 애들은 안보이냐고 애들 안 시키고 왜 자기를 시키냐고 목소리를 높이더라...정말 저 얘기를 듣고 갑자기 정이 확 떨어졌어...저런 사소한 부탁도 성내면서 이야기하는 아빠가 밉고 자식들을 부려먹는 존재로 아는 아빠같아서 갑자기 열이 뻗치더라..그 자리에서 한마디 하려다가 정말 꾹꾹 참았어.... 얼마전에는 엄마때문에 속상했는데 요즘 다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집 나가있고 싶다ㅠㅠㅠ덬들아ㅜㅜ
그외 갑자기 아빠가 미워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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