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 쳐다보면 긴장이 극대화돼서 침도 막 꼴깍꼴깍 넘어가고 소리도 다 들리고ㅜㅜ


난 이럴때 2가지 경우가 있어

하나는 긴장은 거의 없어
다만 뒤에 오는 말이 앞에서 하는 말을 씹어먹음
김종민이 두서없이 말할떼.알아?
마치 그 느낌ㅋㅋ (나 여자 김종민인가ㅠ)
머릿속으로 뒤에 할말을 생각하느라 그런건지 말이 막 빨라지기도 하고 씹어먹기도 일쑤지ㅋㅋ
그리고 표정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무표정인듯 아마

두번째는 미리 어떻게 말할지 자세하게 다 생각해놓고 연습해놓고 차근차근 말하려고 노력하는 건데
말이 빨라지지 않고 표정도 나름 신경쓰려고 해
근데 긴장해서 동공지진과 더불어 목소리가 엄청나게 떨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게 바로 오늘이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부끄러워 디지는줄 ㅜㅠ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