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더위에 약한 나...
(대신 추위에는 존나 강함ㅋㅋ 긴바지? 그게 뭐죠?)
오늘 워낙 덥긴 더웠다지만...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은 지역으로 갔더니 (교대~강남역)
호흡이 급작스럽게 안 되기 시작, 들리는 소리가 작아지기 시작... 보이는 화면이 하얘지기 시작ㅋㅋㅋ
렌즈 끼고 갔는데 뿌얘ㅋㅋㅋㅋ
친구가 갑자기 엄청 환자같다며 괜찮냬
악쓰고 걸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듦
여기서 쓰러질 지도 모르겠다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야외에서 사람들 앉아있는 곳으로 감
친구가 기겁하고 아무데도 가지 말라고 함 자기가 마실 음료 사올테니까ㅋㅋㅋㅋㅋㅋ
기다리는 내내 화면이 하얘져서 앉아있는 상태에서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듦ㅋㅋㅋㅋ
그때 쯤 친구가 마테차 들고 옴 ㅋㅋㅋ 마더 테레사 같음ㅋㅋㅋㅋ
앉아서 물 마시니 점점 나아지더라
대충 음식점 왔더니 에어컨도 빵빵하고 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