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할머니 병문안 가는길에도 엄마는 혼자 안가겠다 말하는거에 저 고민을 더 하게됬어.
난 내가 싫어하던 나의 모습을 엄마의 모습에서 종종 발견할 때 정말 미치도록 싫어
우리 엄마는 장녀인데 외할머니 안좋아하시거든. 근데 나도 장녀인데 우리엄마 싫어해.
나도 딸가지면 그렇게 될까바 무섭기까지 해 ㅠㅠ
엄마의 구질구질함, 자신없어하는 모습, 움츠리는 모습들 이런것들이 다 내 자존감 낮은것과 엮기는거 같아 너무 싫어. 다른 내 동생들은 정말 반짝반짝 이쁘거든. 엄마는 장녀라서 싫었다고 하는데 나도 첫째라 혼자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까 ㅠㅠㅠ
내 소원은 내가 커서 엄마같이 안되는거랑, 내 딸이 나처럼 생각안했으면 하는건데 ..
대체 어떻게하면 엄마를 안닮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정신부터 바꿔야겠지 ㅜㅜ
난 내가 싫어하던 나의 모습을 엄마의 모습에서 종종 발견할 때 정말 미치도록 싫어
우리 엄마는 장녀인데 외할머니 안좋아하시거든. 근데 나도 장녀인데 우리엄마 싫어해.
나도 딸가지면 그렇게 될까바 무섭기까지 해 ㅠㅠ
엄마의 구질구질함, 자신없어하는 모습, 움츠리는 모습들 이런것들이 다 내 자존감 낮은것과 엮기는거 같아 너무 싫어. 다른 내 동생들은 정말 반짝반짝 이쁘거든. 엄마는 장녀라서 싫었다고 하는데 나도 첫째라 혼자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까 ㅠㅠㅠ
내 소원은 내가 커서 엄마같이 안되는거랑, 내 딸이 나처럼 생각안했으면 하는건데 ..
대체 어떻게하면 엄마를 안닮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정신부터 바꿔야겠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