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랄프나왔을때 계속 못보다가 영화내릴거같아서 혼자 주말낮에 보러갔는데 애들폭격맞음
팝콘 던지고 노는것부터 화장실간다고 우는얘들까지 난리난리 그런생난리가 없었다
일단 돈이아까워서 잠자코 보려는데 이젠 엄마들이 수다떨기 시작ㅋㅋㅋ 그냥 아수라장이 따로없었음...
그러다 영화중간에 화장실갔다가 들어오는 꼬마얘가 영화관스크린 잡고 크게 흔들고 놈.... 그랬더니 앞자리앉아있던 얘들이 줄줄이 뛰어나와서 스크린 잡고 흔듬....ㅋㅋ......
가뜩이나 애들안좋아하는데 더 독신주의자로 살고싶어짐
내생애 제일 지옥같던 영화관람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