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락을 좋아하는 무명의 더쿠야.......
오늘 표생겨서 우연히 갔다가.....술마시다 지쳐서 4시간만에 나옴ㅋㅋㅋㅋ ㅠㅠㅠㅠ집가는 길에 아쉬워서 후기라도 써봄

내가 본 팀은 피콕-빌리어코스티-이장혁-갤럭시-요조-9와숫자들-피터팬컴플렉스야

근데 술먹으니까 너무 힘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무대쪽 가서 본 팀은 피콕이랑 갤럭시 정도??

무대를 반 나눠서 한팀 한팀 번갈아가면서 하는 방식이여서 공연은 거의 딜레이 없이 진행되는거같았어. 그런데 스테이지가 총 3개 있는데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그런지 공연소리도 겹치고 뮤지션들 모니터링도 잘 안되는거 같아 보였어ㅠㅠㅠㅜㅜ 쉴새없이 진행되니까 나같은 저질체력들은 더 힘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연외의 단점. 화장실이 너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시티브레이크 할때는 간이화장실 설치 했던거같은데 오늘은 두개 밖에없는거같더라고???
남쪽에 9칸짜리 하나 북인가 서쪽에 또 하나.........
사람은 많은데 화장실이 적으니까 여자화장실 줄이 ㅋㅋㅋㅋㅋ어마어마하더라ㅠㅠ 방광 터지는줄 알았어

공연 자체는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어!!!
크라잉넛도 보고싶었지만 아홉시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다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혹시나 보고 있는 덬들 있으면 재밌게 보다와!!!!!!!


그리고 피콕이란 팀!!! 진짜 좋으니까 들어봨ㅋㅋㅋㅋㅋㅋ노래도 좋은데 얼굴까지 훈훈해.....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