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이 작품은 하나와 앨리스 (2004) 프리퀄이야
대박 꿀잼 !!!! 은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재밌었어.
2004년작도 그랬듯이 남들에겐 별 일 아닐 수 있지만 주인공들에게는 엄청난 사건인 걸 잘 보여준 거 같아.
특유의 소녀감상이 반짝반짝 빛남.
내용을 떠나서,
첫 장면부터 익숙한 배경음악이 흐르는데... 진짜 뭉클했어.
배우들이 그대로 목소리 연기 해줘서 더더욱 좋았고.
아마 2004년작 팬이라면 엔딩장면을 보고 모두 감동받을 거라 생각해. (난 진짜 감탄 ㅠㅠ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오이 유우보다 그림이 더 안 예뻤던 점ㅜㅜ
그래도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