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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해운대 센텀호텔 4층
일단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 느긋하게 하나씩 먹고 가도 먹고싶었던 음식이 사라지는 일이 없어ㅋㅋㅋ
그리고 2인에 하나씩 랍스타를 제공해줘. 먹기 편하게 잘라서 나와서 뜯기도 쉽더라.
전체적으로 음식의 퀄이 괜찮아서 좋았어. 특히 추천하는건 초밥이랑 파스타, 스테이크!
광어초밥이 나왔는데 딱 봐도 부위별로 있어서 지느러미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어! 대신 롤은 종류가 얼마 없더라ㅠㅠ
파스타가 평범하게 보이는데 정말 맛있어. 초밥 안먹고 파스타를 먹는다고 구박하던 엄마가(엄마가 초밥을 좋아함) 한 입 먹더니 괜찮다면서 아무 말 안할 정도야.
한식 부분은 미처 못찍었는데 양념게장, 도가니탕이 맛있어ㅠㅠㅠㅠ
그리고 사진을 보면 디저트의 비율이 높은데 저건 디저트의 절반 정도도 안돼ㅠㅠㅠ 빵도 많고 케이크도 많은데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못먹었어ㅠㅠㅠ
하지만 저기 접시에 담긴 민트색 디저트는 내 입맛에는 안맞더라.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인줄 알있는데 민초 크림이었어... 민초덬들은 좋아할지도?
아이스크림도 젤라또처럼 쫀뜩쫀득해서 몇 번이나 먹었을 정도야ㅠㅠㅠ
다른 뷔페에 비하면 1,2만원정도 더 비싸지만 특별한 날에만 뷔페에 가는 나덬은 조금 사치를 부리더라도 여기를 선택하려고.
혹시나 부산에서 뷔페에 갈 일이 있다! 싶은 덬은 한 번 쯤은 와도 후회안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