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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오늘 아침에 지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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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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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래 들으며 과제하다 노래가 너무 신나서 따라추다가 2시쯤에 겨우 끝내고는 바로 잤어야 했는데
왠지 자기 싫었던 나란 더쿠는 3시 넘게까지 더쿠에서 놀다가 잤어
다음날 수업이 9시 강의라는걸 망각하고...또르르...
집에서 학교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적어도 7시 50분에는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어
근데 제시간에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고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 다시 잤...
정신차려보니 8시 20분☆
엄마는 내가 안가고 자고 있다는걸 모르고 나가셔서 다행이었음 알았으면 잔소리가...ㄷㄷ
완벽한 지각이라 그냥 느긋하게 준비하고
갔더니 9시 50분에 도착했어...
그리고 그 수업은 10분 뒤에 끝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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