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간 재료는 버터, 마늘, 돼지고기, 토마토, 꿀, 고체카레가 전부!
고기가 냉동실에 넘 오래 있어서 해치우려고 했더니 집에 채소류가 토마토 뿐이라.. 좀 새콤하게 스튜 스타일로 해봤어. 토마토 푹 익힌다고 오래 끓였더니 고기가 가루나서 국물 전체에 좀 퍼졌는데 그게 또 존맛b
개인적으로 카레 맛의 완성은 캐러맬라이즈 한 다진 마늘이라고 생각하는데 꿀 넣고 비싼 카레 쓰니까 그렇게 큰 구멍은 안 느껴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
집에 크고 오목한 그릇이 하나뿐이라 우동은 밥이랑 국처럼 담아버림ㅋㅋㅋㅋㅋㅋㅠㅠ 저 그릇 짱이야 국그릇 두개랑 밥그릇 두개 해서 만원임(뜬금) 묵직한 사기그릇같고.. 개이득이었오...(??)
지금 해서 룸메랑 노나먹었다! 이제 소화시키기 위해 내돌 콘서트 영상이나 봐야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