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하는데 답답한 후기 http://theqoo.net/260197675

짧게 적으면 한 달전에 직원이랑 파트알바 구한다는 공고 보고 파트알바 지원해서 갔더니 직원이 더 필요하다고 깠다는 후기였음
알바 구할 때 내가 전화를 다 하기도 하지만 알바천국에 이력서 올리면 내가 원하는 근무요일 시간 자기소개 같은 거 보고 고용주 쪽에서 연락 주기도 하거든 문자로 어디어디 입사를 제안합니다 연락 주세요 이런 식으로 와 어제 낮에 이력서 올리고 저녁에 알바를 구했음 근데 방금 온 문자가 답답한 후기에 있는 당구장에서 입사 제안하는 문자 ㅋㅋㅋㅋㅋㅋ 그쪽에서도 나 필요하면서 한 달 전엔 왜...
이미 알바 구했는데 나 필요하단 곳이 또 있으니까 잠깐 갑의 기분을 느꼈지만 ㅠ 내가 이미 구한 곳은 일이 새벽 한 시에 끝나는 곳이라 맘 같아선 그냥 내가 한 번 더 숙이고 당구장에서 일할까 싶기도 함... 덬들 의견은 어떤가 궁금해

당구장
시급 7000원 월~토
18시~23시
나를 깠다가 연락 줌

노래방
시급 7000원 월~토
20시~01시
나중에 19시~00시가 될 수도 있음 (아닐 수도)

둘다 가봤는데 불건전업소는 아님... 특히 노래방은 오해할 것 같은데 도우미 아니고... 집에서 거리는 똑같아 그냥 당구장 문자는 스킵하고 싶은데 마음에 걸리는 건 엄마가 너무 걱정스러워해서 ㅠㅠ 강남역사건 때문에 그런가봐 노래방이라는 거랑 시간 늦는 거 때문에... 나도 일찍 끝나는 곳에서 일하고 싶긴 하지 나를 깠던 곳이라는 게 문제
아 고민이다 당구장은 직원도 못 구할 거면서 나를 왜 깐 거야 그때 뽑았으면 지금 이런 고민 할 것도 없이 열일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