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화의날이라 영화!!영화를봐야해!! 하고 뭐가 상영중인가 봤는데 히말라야나 대호는 안보고싶었고 마침 예고편을 흥미롭게 봤었던 라스트위치헌터가 있어서 부랴부랴 예매를 함!
알고보니까 어제 개봉이었더라고 넘나 운명적인 것..
거기다가 CGV에서 이벤트로 포토티켓도 무료로 해줘서 너무나 좋았어.
포토티켓 만들 사진 고르느라 시간 엄청 오래 씀 ㅜㅜ 포토티켓 너무조아... 나중에 유료로도 만들을래....ㅜㅜ
영화 내용으로 들어가면 그냥 별 내용은 없고 영화 설명에 있는게 다였어.
영생의 저주를 얻은 위치헌터가 다시 부활한 위치퀸이랑 싸움.
진짜 딱 저기서 예상할 수 있는 전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생을 얻었구나.. 위치퀸이 부활하는구나.... 주인공이 다시 잡겠지 뭐.....
그리고 그냥 내용 자체도 큰 반전 없이 숨겨진 복선같은것도 없이 대놓고 드러나있는 복선과.. 뭐 그런거였어.
엄청 쬐끄만 반전 있는데 그닥 중요하지 않은....? 하찮은 정도의 반전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하찮은 반전..... 그래서 도란의 부모님이 마녀때매 돌아가신건 맞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걘 마녀추종자가 됐다는건가....? 그들이 내 부모다! 그게 머징....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따.
글고 그 위치퀸 부활시킨애가... 코울더의 옛날 기억속에도 나왔던거여 아님 걍 기억보는거를 방해해서 잠깐 등장했던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방해해서 잠깐 등장한것같다. 아니 내가 잘못본건가...... 외국사람..... 구분.. 어렵다.....
내용은 저렇게 진짜 뻔한 내용 뻔한 전개였는데 그래도 뭔가 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음!
나름 영상도 보는 맛이 있고 루즈해지는 부분이 한개도 없었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계속 텐션있게 진행됨.
그렇다고 진행이 너무 빠르다..!! 싶지도 않았고 필요한 내용들로 딱딱 스피디하게 잘 진행된듯?
유일하게 나중에 좀 ㅇㅅㅇ? 싶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그렇게 오래 사라오면서 사람을 너무 금방 쉽게 잘 믿는다는거...?
사실 여자주인공도 내용상 만난지 이틀?정도밖에 안된거일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도란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금방믿고 금방 배신당하고.... 불쌍......
쨌든 전반적으로 괜찮은 영화였어! 끝나고 나오면서 뒤에있던 사람들은 검은사제들이 더 좋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랑 친구랑 ?? 함.. 좀 비슷한 감은 있지만 아예 다른 영화아닌강....? 왜 검은사제들이랑 비교하지.....ㅇㅅaㅇ
글고 가기 전에 사람들 평 보니까 다음 시리즈 나올 것 같다고 하는 말이 왕왕 있었는데 왜였는지 알것같았달찌..?ㅋㅋㅋㅋ 딱 뭔가 2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끝났어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2를 예고하는 듯한 연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에 다음편예고?같이 나오는 쿠키영상 나오려나 했는데 주차시간때문에 부랴부랴 나옴 ㅜㅜ
ㅋㅋㅋㅋ결론적으로는 나도 친구도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나왔어! 가볍게 보러 갔다오기 좋을듯해! 영화는 보고싶은데 나처럼 히말라야, 대호같은 류 영화는 별로 안보고싶고 스타워즈도... 흠.. 그닥 안땡기는데.... 싶은 덬에게 추천해! 개인에 따라 평타~평타이상은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