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맛집방송은 절대로 믿으면 안되는게 확실한가봐.
지금 티비에 '@@지역 유명 해산물 맛집!'
하면서 손님들 많다고 잔뜩 홍보중인데
나 살면서 한번도 못들어본 집인 것...
내동생도 듣도보도 못한 가게래.

심지어 카메라로 찍는자리 빼면
테이블도 다 텅텅 비어있고
손님이라고 앉아있는 아주머니들도
발연기 넘나 티나시는 것....
저 오그라들고 작위적인 맛집방송 클리셰 리액션.
근데 그 와중에 해물칼국수 먹는 아저씨 표정은
차마 숨기지 못한 씁쓸함이 뭍어나구요...

역시 방송맛집, 블로그맛집은 믿고 거르는게 진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