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사친과 보고옴. 청불인걸 깜박함. 그래도 뭐 서로 19금 영화 추천하는 사이라 괜찮았긴 했음.
1-1. 19금 장면 나올때
'아 맞다 청불이었짘ㅋ...' -> '어? 19금?....'
헿...
2. 나라도 영화 속 캐롤에 반함... 사랑한다는 걸 말이 아니더라도 눈빛으로 마음속에 새겨주는 것 같았음.
3. 케이트 블란쳇 우아. 루니 마라 사랑스러움.
4. 많은 대사가 있는 것도 자극적인 설정이 들어간 것도 아닌 어찌보면 무난하고도 무난한 로맨스 영화가 마음에 주는 자극은 생각보다 컸음.
5. 원래 그 친구와 영화나 드라마 같이 보고 나면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집에 오는 길에 서로 말이 없었음. 그 마지막 장면에 여운이 빠지질 않아서 그랬는데 친구도 그랬던 거 아닐까 싶음.
6. 시선으로 시작해서 시선으로 끝나는...
7. 루니마라가 왜 케이트 블란쳇 덬질하는지 알 거 같아.
8. 마지막즈음에 캐롤이 바들바들 떨면서 남편에게 말 할 때 와 블란쳇의 연기는 이미 이 세계의 것이 아니구나 싶었다.
9. 영상미, 색감도 끝내줌.
10. 또 보러가야겠다.
1-1. 19금 장면 나올때
'아 맞다 청불이었짘ㅋ...' -> '어? 19금?....'
헿...
2. 나라도 영화 속 캐롤에 반함... 사랑한다는 걸 말이 아니더라도 눈빛으로 마음속에 새겨주는 것 같았음.
3. 케이트 블란쳇 우아. 루니 마라 사랑스러움.
4. 많은 대사가 있는 것도 자극적인 설정이 들어간 것도 아닌 어찌보면 무난하고도 무난한 로맨스 영화가 마음에 주는 자극은 생각보다 컸음.
5. 원래 그 친구와 영화나 드라마 같이 보고 나면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집에 오는 길에 서로 말이 없었음. 그 마지막 장면에 여운이 빠지질 않아서 그랬는데 친구도 그랬던 거 아닐까 싶음.
6. 시선으로 시작해서 시선으로 끝나는...
7. 루니마라가 왜 케이트 블란쳇 덬질하는지 알 거 같아.
8. 마지막즈음에 캐롤이 바들바들 떨면서 남편에게 말 할 때 와 블란쳇의 연기는 이미 이 세계의 것이 아니구나 싶었다.
9. 영상미, 색감도 끝내줌.
10. 또 보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