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평이 하도 좋길래 생전 처음 4d로 도전!!
사전지식없이 포스터만 보고 감ㅋㅋ
영화 시작전 광고나올때 막 의자움직이고
앞에서 물 칙칙 뒤에서 바람 퓩퓩나와서 싱기방기했음ㅋㅋ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제목 그대로 상 미친자들이 쉬지않고 분노의 질주만 함

하얀사람들 대장(임뭐시기?) 얘만 알고 갔는데 엄마야...
이런애들이 떼로 나오니까 시발이 절로나오더라ㅜㅜ
하나같이 다 징그럽고 무섭게 생겼어ㅠㅠ 이거부터 짜증 시작ㅋ큐ㅠㅠ
잔인한 장면도 많이나오고..

아 근데 여자들 몸매가 ㅎㄷㄷ.... 언니들 멋짐ㅠ
근데 옷이 야해.... 게다가 노브라....

그리고 뭐 하지도 않는데 진동처럼 의자 울리는거 꽤 방해됐음ㅇㅇ
발목회초리도 몇번 맞고, 미스트도 몇번 맞아주고, 진동의자에 바람에 안마도 받으면서 쉬지않고 분노의 질주만 하는ㄴ 영화를 보니 보면서도 엄청 지치더라..

중간에 같은편 하얀애하고 빨간머리 여자애하고는 정말이지 진짜 뜬금없었음ㅋㅋㅋㅋㅋ

다 보고 난 기분은 뭔가 진빠지고 탈탈 털린기분..
같이 본 친구가 '악마를 보았다' 봤을때 느낌이라고해서 격하게 공감함ㅠㅠ 레알 이거임!!!

얻은건 포토티켓뿐...
사진을 주요인물나온거랑 남주뒷모습만 나온거랑해서 둘중에 뭐로할까하다가 뒤에꺼로 했는데 나이스초이스!!!!!!!!
하얀할배얼굴 다신 보고싶지않아ㅠㅠㅠ

영화 끝나고 저녁먹을때까지 놀이기구타고난 느낌이었음ㅋㅋ 가만히 있는데 막 흔들리는것같고ㅋㅋㅋㅋ

아 또 같은편 워보이!!
얘 빨간머리여자 만나기 전까지 개답답ㅇㅇ
천국 어쩌고하는거 레알 속터짐ㅡㅡ

나 이거 청불인줄 알았는데 다 끝나고 나갈때 어린애도 있어서 깜놀함;; 알고보니 15세더라ㄷㄷㄷ

영화끝나고나서 나의 느낌은
머~엉 - 하얀애들 얼굴 생각남 - 짜증
이거 반복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