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분명 지난 주말에 월요일부터 다이어트해야지! 라고 결심했는데...백퍼...
그래서 전날이었던 일요일에 아쉬운 마음때문에 일부러 과식했는데....
일단 아침은 안먹었음ㅋㅋㅋㅋ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늦잠자서^^...
머리도 겨우 감고 학교갔는데 수업 1개 들으니 12시야
과방에서 놀던 동기들 데리고 12명이서 상 2개 차지해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불고기 먹음........존맛이었음ㅠㅠㅠㅠㅠㅠ
그걸론 안될 것 같아서 술도 깜........^^ 허허
암튼 배부른 상태로 다시 과방에서 시간보내다가
전공 수업 듣고 나니 4시 반인거임!!
난 딱히 배 안고팠는데 점심 같이 안먹은 다른 동기가 배고프다고 학식 먹으러 가재
안먹으려고했는데 어차피 나도 저녁 수업 있어서 먹기로 했음
근데 다른 동기애들이 다 남긴거야
남긴거 버리면 죽어서 다 비벼먹어야되지 않겠어?????
내가 좀 먹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 6시 수업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전에 다른학과 내 친구를 만나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음...........
수업 끝나고 나서 집 오는데 하필 지갑엔 2000원이 있어서
아이스크림 와플 사먹음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머니한테 많이 달라고 해서 진짜 많이주심.... 다 녹아서 손 개끈적..ㅠㅠ
암튼 그 후에 집오니까 집에 팝콘이 또....
내가 다먹음.....
지금 또 우마이? 그 도라에몽 그려진 과자 2개 내 책상 서랍에 있는데...
꺼내먹을지 말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