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입원했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다쳤는지도 몰라.. 근데 일어나니까 꿈인게 너무 아쉽더라 그냥 무기력해져서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잠들었던건데
사실 고3덬인데 현타가 좀 와서.. 그냥 나도 내 자신이 싫고 그냥 안전빵인 대학이나 갈까 이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축 늘어져 있었거든
아파서 입원이라도 하면 축 늘어져 있을 이유라도 생기니까...ㅋㅋㅋㅋㅋㅋ
에휴 힘들다 수능 88일밖에 안남았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
지금 수험생이 이렇게 무기력한것도 다 사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이고 뭐고 그냥 이 속세를 벗어나고 싶다 너무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