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왔는데 얘는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타입.. 그런데 걷다가 길에 꽃 있으면 이쁘다고 사진 찍음..그걸 몇번 반복하니까 좀 짜증남... 뭔가 예쁜 풍경봐도 기분이 안 풀리고 그냥 돈만 낭비한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