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ur.com/RyO3ius
비슷한 비쥬얼을 보면.. 예전에 떡볶이 올렸었던 덬인걸 알꺼야~
가진 재료가 비슷하다보니 비쥬얼도 비슷하게 나와버린다 ㅜㅠ..
좀 색다르고 싶었는데.. 아쉽아쉽..
이번엔 사과떡볶이야~ 사과가 냉장고 안에 깊숙히 들어가 있어서 껍질부분이 얼어버린게 있어가지구 그냥 먹기는 싫었던게 있어서
얼은 부분 삭 도려내고 괜찮은 부분만 넣었어 ㅎㅎ
원래는 양배추를 넣었었는데..양배추가 이번에는 비싸더라구 ㅜㅠ..
그래서 못사왔는데 아무래도 매운 떡볶이를 먹으면서 좀 중화시켜줄만한것이 필요해서..찾다 찾다 없어서 사과를 넣어봤어~
서걱거리는 사과식감이 남아 있으면서도 단맛이 나니까 매운걸 잘 못먹는 나 무묭이는 아주 좋았어~
떡말고는 너무 넣을 재료가 없어서.. 고구마도 1개 같이 썰어 넣었는데 다 뭉개졌는지 보이지가 않네 ㅜㅠ...
혹시 너무 넣을 재료가 없을 때는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