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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엄마를 기다리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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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183358464
2015.12.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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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병을 치료하러 가셨어. 정확히는 조용한 곳에서 아시는 분들과 함께 약물 치료를 하시는 거야.

이미 2번째로 암이 걸렸고 전에는 비교적 가벼웠지만 지금은 수술 후 인공항문도 달아야 할지도 모르고

그건 너무 싫다 좀 더 인간적으로 살고 싶다고 하시며 약물 치료를 시작하심


주위에선 왜 병원치료를 안 받냐고 왜 어머니를 설득시키지 않느냐고

동생과 나를 불효자 취급한다. 왜 설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이미 수없이 울고불며

병원치료를 시작하자 몇 번이나 말해도 어머니는 약물치료 쪽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야


오늘도 이숙이 전화와서는 우리가 자식도 아니네 뭐네 한창 떠들다가 마음대로 끊었어

동생도 나도 너무 화가 나고 분해. 어른이니까  뭐라 할 수도 없고 왜...

그렇다고 엄마에게 그 사실을 말하면 스트레스 받으시겠지. 그럼 안 되니까 우리 선에서 마무리

지으려고... 지금 집에 있는 전화도 초인종도 모두 끊었어. 남들이 와도 문 안 열어줄거야.

엄마가 아니면 진짜 문 안 열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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