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엄청나게 열심히했다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나름 힘들여서 했고 후회는 이제 없고 재수할생각도 없어 나는ㅋㅋ
대학은 편입영어랑 학점 열심히해서 편입할 생각이구
뭐 딱히 수시에 자신있는 것도 아니라 내일 정시 박람회가는데 대충 서울하위권에서 경기도권이라
걍 내 성적대로나옴 뭐 수능때 -1.2생각해라라는데 걍 평타쳤다 싶어서
대학 이것저것 기분좋게 무슨 과가 있나~ 검색하고있다가
집에와서 언니한테 보여주니까
언니는 재수로 인서울갔는데 원래도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님 자기말론 머리가 좋아서 그렇다는 솔직히 내가봐도 머리는 나쁘진 않은것같앸ㅋㅋㅋㅋ....근데 언니를 일단 내가 싫어해 성격이 정말 안맞음
여튼 보여주니까 어떻게 자기 현역때도 안받아본점수라고 자기 2년동안 논 점수보다 심하다고 공부안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 점수가 나오지? 이러면서
저 말 듣고 진짜 내내 걍 그랬던 기분 진심 땅바닥으로 뚫고들어감.. 찾다가 기분나빠서 컴퓨터 끄고 그냥 방안에 들어와서 내 오시 사진이나 보고있었어...
내가 물론 성적 못받았지
못받았고 그런거 아는데... 걍 저렇게 들으니까 진짜 그냥 너무 슬프더라....
엄마는 하나도 모르니까 언니한테 괜히 무묭이 대학좀찾아주고그래~이러는데 내가 매번 말함 내 대학을 언니가 왜 찾아 내가 찾지; 하는데도 맨날 저 말함
저 말 엄마가 하자마자 갈 대학이 있어야 찾지 하는데
그냥 너무... 축 쳐졌어????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곤 하지만 수능 보기전까지 자살생각까지하면서 되게 압박받으면서 수능이 전부다 싶었던 것도 사실이고
사회나가서 인정못받는것도 알고있어 내 성적 대학이면..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과 들어가는 게 난 좋은건데... 굳이 저런 말 들으니까 없는 자존감 더 깎이더라...????
내일 정시박람회나 갓다와야지????!
대학은 편입영어랑 학점 열심히해서 편입할 생각이구
뭐 딱히 수시에 자신있는 것도 아니라 내일 정시 박람회가는데 대충 서울하위권에서 경기도권이라
걍 내 성적대로나옴 뭐 수능때 -1.2생각해라라는데 걍 평타쳤다 싶어서
대학 이것저것 기분좋게 무슨 과가 있나~ 검색하고있다가
집에와서 언니한테 보여주니까
언니는 재수로 인서울갔는데 원래도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님 자기말론 머리가 좋아서 그렇다는 솔직히 내가봐도 머리는 나쁘진 않은것같앸ㅋㅋㅋㅋ....근데 언니를 일단 내가 싫어해 성격이 정말 안맞음
여튼 보여주니까 어떻게 자기 현역때도 안받아본점수라고 자기 2년동안 논 점수보다 심하다고 공부안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 점수가 나오지? 이러면서
저 말 듣고 진짜 내내 걍 그랬던 기분 진심 땅바닥으로 뚫고들어감.. 찾다가 기분나빠서 컴퓨터 끄고 그냥 방안에 들어와서 내 오시 사진이나 보고있었어...
내가 물론 성적 못받았지
못받았고 그런거 아는데... 걍 저렇게 들으니까 진짜 그냥 너무 슬프더라....
엄마는 하나도 모르니까 언니한테 괜히 무묭이 대학좀찾아주고그래~이러는데 내가 매번 말함 내 대학을 언니가 왜 찾아 내가 찾지; 하는데도 맨날 저 말함
저 말 엄마가 하자마자 갈 대학이 있어야 찾지 하는데
그냥 너무... 축 쳐졌어????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곤 하지만 수능 보기전까지 자살생각까지하면서 되게 압박받으면서 수능이 전부다 싶었던 것도 사실이고
사회나가서 인정못받는것도 알고있어 내 성적 대학이면..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과 들어가는 게 난 좋은건데... 굳이 저런 말 들으니까 없는 자존감 더 깎이더라...????
내일 정시박람회나 갓다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