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개소리요 하겠찌마는 진짜야..나너무 행복함
나덬
3n년살면서 다이어트를 한 다섯번 시도한둡
다이어트 두번은 크게성공하여
목표까지갔으나 수술로인해 여자로서의 자존감 떨어지고 몸가꾸는것도싫고 우울하고
수액만맞고 있었는데 살은 엄청쪄있고..ㅠ_ㅠ
그리고나서 날버리고산지 3-4년째
수술로인해 호르몬의 변화가있는것도 아니고 몸엔 아무이상없었찌만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어서 아..나는이제끝인가..했음
그러다 내가 아직 안죽었구나..!! 라는 어떠한 경험을 했고 정신이번쩍듬
4년만에 체중계에 올랐지. 80뜨든 인생최대치임 ㅇㅇㅇ
지금 15키로 뺐고 목표는 50되는거당
뭘입어도 태가안나던 나덬은 아직 상의 77에 레깅스가 가장 편하지만
뭔가 몸선이 잡혀가고있어서 원피스도입고있고 짧은 바지도입고. 붙는 티도입고.
행복하다
저때는 셀카찍는것도 너무싫었고 아무리찍어도 넙대대
예전에 콘서트서 기념사진찍은거랑 저번주에 꼬까옷입고 신나서찍은사진보고
너어무 차이나서 신나더라 진작할껄 ㅎㅎㅎ
이때까지 다이어트 했을때 진짜 너무힘들어서 죽을뻔했는데
이번다이어트는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서인가 운동하는것도 즐겁고, 식단맞춰서 먹는것도 즐겁다.
저녁에 다이어트식 뭐해먹을까? 하는고민도 즐겁고
원체 집수니라 밖에 나가는거 너무 귀찮았는데 이젠 그런게없어 ! 뭘사러나가도 뭘해도 즐겁고
내몸을 다시 사랑해주기 시작하니까 단점만 잔뜩 보였던게 내 장점이 보이기시작했어.
일때문에 스트레스받아도 운동할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서 그런가 쏵 풀린당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날이오다니 신기방기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기분 이감정 오래가서 목표치까지 가면 좋겠다.
덬들 모두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하길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