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끝날때쯤 아슬아슬하게 가서 졸업장만 받구 왔어
처음엔 아싸인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속상하고 학교 졸업할 수 있을까 친구나 가족들한테 징징댔는데 그래도 휴학한번안하구 졸업했쟝 장학금도 한번 받았고!
동기들도 내가 다가가진 못했지만 과제할때나 시험기간에 매번 나 잘챙겨줘서 혼자 남은적은 없어서 너무 고마운데 못 전하겠으니까 여기에 적고 ㅋㅋㅋ
원하던 과가 아니였지만 다니면서 이 전공도 좋아하게되었구 그래 ㅋㅋㅋ교수님들도 다 좋은 분이셨고
졸업한 내가 기특해서 적어봤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