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난 이상하게 다 짜놓고 제시간에 일어나서 하는 것보다 그냥 느긋하게 자다깨서 하던게 더 잘짜지더라 수강신청이ㅋㅋ
뭐 듣고싶었던 강의나 시간표 때문에 끙끙거린게 한두번 있었지만 그래도 미리 짜놓고 할때는 한번도 못하던
주 4일에 주 3일에 이렇게 학교 다녔었어
크게 혹은 꼭 듣고 싶은 강의 한두개만 설정해놓고 나머지는 걍걍 대충충 이거 재밌겠따 이런거 골라서 들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관심없던 수업도 아니었고 그냥 폭을 넓게 설정해놓으니까 차라리 한결 편하더라고(복전2개에 주전공1개에서 수업을 짜서 그랬을지도...)
진짜 주 3은 월화수가 레알 헬이었는데 4일을 학교안가고 쉬니까 진짜 너무 좋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