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먹어본 적 있었는데 그 때 맛있게 먹었어서
더쿠에서 가끔 언급되는 그리티프린푸치노가 너무 궁금해짐

근데 사실 가격이 딥디로 텅장된 학식덬한테 무리....
그래서 캐시슬라이드 뿅뿅모아서 오늘 드디어 그린티프라푸치노를 만남!

여기저기서 샷추가하면 더 맛있다고 해서 커스텀하기 시작!
(다 알겠지만 스벅은 기프티콘같은 것에 차액만 결제할 수도 또 아예 다른음료로 바꿔도 되다구 하더라구!)

일단 그린티 프라푸치노 톨에서 그란데로 사이즈업하고
샷추가하고 자바칩 반은 갈구 반은 통으로
휘핑까지!(원래 기본 휘핑은 추가비용 발생 안하는 걸로 아는데 파트너분이 뭐 때문에 뭐가 적용이 안된다고 말했어! 사실 그 무언가가 휘핑이 아닐수도....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게 휘핑이었던 거 같애!)

근데 약간 커스텀하니깐 가격이 진짜 ㄷㄷ
원래는 8000원이더라구 영수증에 그렇게 찍혀있었...


아무튼 진짜 맛있었어!!
녹차맛도 은근나고 그냥 커피는 아니라서 막 쓰지도 않고 자바칩 덕분에 적당히 달고
스벅 홈페이진가 그린티 프라푸치노 밑에 재충전에 좋다고 했는데 진짜 좋아!

다만 통 자바칩은 일반 빨대로 못 먹는데 까먹고 큰 스트로우를 달라고 하는 걸 잊어버려서 큰 자바칩은 거의 못 먹었다고 한다 우럭우럭8ㅅ8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