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렇게 쓰는거 맞으려낰ㅋㅋㅋㅋㅋㅋ 후기방에 글 처음 써 본당ㅋㅋㅋㅋㅋㅋ
무묭이 혼자 가겠다!!!!! 나에게 휴식을 주자!!!!! 라는
다짐 3번 끝에 아직까지 비행기랑 숙소 취소 안 하고 있다 후8ㅅ8..
이 말은 여태 비행기랑 숙소 취소를 2번씩이나!! 했다는 이야기...
갈수있어! 다들 혼자 다녀와도 괜찮대! 도쿄 정도야! 하고
나를 다독였지만 막상 가려니 겁이 나서 취소 취소 하고 결국
4월까지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ㅋㅋㅋㅋㅋ
얼마나 걱정했냐면 그동안 검색창이란 검색창에 '여자 혼자 도쿄' 라고 쳐서 나오는 글은 전~~~~~~~부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 블로그는 여기갔고 저 블로그는 여기갔고 외울지경
근데 이걸 다 읽고도 걱정된건 ㅋㅋㅋㅋㅋㅋ 저 사람들은 일본어를 쫌 하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히라가나 카타카나 표 캡쳐해서 갈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고 지방무묭이라 서울갔을때 지하철 처음 탔었는데 거꾸로 탔었기 때무네
도쿄 지하철이 너!!!무 걱정이야 한국말도 못알아먹는데 일본어를 알아먹을까 엉엉
돈을 모았으니 콘서트는 못가더라도 쟈니즈샵 가서! 우리오빠들 사진이나 사와야지 ! 라고 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 오사카 갔을때는 사람도 없어서 대기표같은것두 안받았는데 도쿄는 대기표도 받는다하고 이 째간한게 너무 걱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가는게 나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이 멍청아 취소수수료를 생각해
길은 안 잃겠지....
잘은 아니더라도 눈치로 알아들을 수 있겠지....
진작에 도쿄 갈걸 지금은 오빠도 못보는데...
그치만 노란뚱띵이 보고 싶고....
혼자 맛난거 잘 먹을 수 있겠지... (한국에서두 혼밥 안 해본 무묭이..)
가지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