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 원래 별로 였는데
갑자기 오전에 회의를 열더니
자기가 다른 지역 실장들 보니 자기 같은 일 안한다고
자기가 왜 일을 해야하는지 근거를 대라고 하시면서
자기 일을 우리 주려고 하시는 회의를 열였지
4월에...업무분장 계획서 나온지 오래 되었는데...
그리고 우리도 다 우리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말이지..
업무분장을 바로잡겠다며 2시간 내내 회의해서
결국 실장님의 업무들이 우리에게 왔어 (그때그때 안바쁜 사람들 시키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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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별로 였던 사람이었는데 점점 최악을 갱신하고
난 이 직장 3년차인데......이젠 진지하게 그만둬야 되나 ...........이런 생각들고
하지만 이직이 귀찮기도 하고.......
매달 나가는 돈들 바로 생각나는 것도 서럽네..
그래도 오랜만에 구직 사이트 가서 글 읽어보았다...
다들 현생 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