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덕은 해외덕이야 근데 며칠 전이 생일이었어
타지에서 처음 맞는 생일이라 출국하기 전에 친구가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ems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주소 알려줌
해외에서 외로우니깐 뭔가 친구한테 카드든 뭐든 그냥 친구가 나를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ㅜㅜ(이때까진 감동의 쓰나미였지)
굉장히 힘이나고 그럴 것 같은 기분이었어 그래서 맨날 택배오는 거 없나 어린애처럼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지ㅜㅜ
근데 생일이 지나도 깜깜 무소식ㅋㅋㅋㅋㅋ
뭔가 계속 기대하고 있던 나 자신이 엄청 한심하게 느껴지고 지키지도 않을꺼면서 말만 저렇게 하는 친구도 생각하면 섭섭한 마음만 자꾸 들고...
휴 우정이란게 이런건가 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지에서 처음 맞는 생일이라 출국하기 전에 친구가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ems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주소 알려줌
해외에서 외로우니깐 뭔가 친구한테 카드든 뭐든 그냥 친구가 나를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ㅜㅜ(이때까진 감동의 쓰나미였지)
굉장히 힘이나고 그럴 것 같은 기분이었어 그래서 맨날 택배오는 거 없나 어린애처럼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지ㅜㅜ
근데 생일이 지나도 깜깜 무소식ㅋㅋㅋㅋㅋ
뭔가 계속 기대하고 있던 나 자신이 엄청 한심하게 느껴지고 지키지도 않을꺼면서 말만 저렇게 하는 친구도 생각하면 섭섭한 마음만 자꾸 들고...
휴 우정이란게 이런건가 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