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랑 같이 자는데
엄마가 자다가 가끔 붕~ 하고 방귀를 뀌거든
냄새가 나서 이불을 풀럭거리면
엄마가 잠에서 깨서는 왜 풀럭거리냐고 해
그래서 엄마가 방귀 뀌어서 환기 시켜. 라고 말하는 순간 불 같이 화를 냄....
일단 본인은 잠을 자지 않았고 (분명 코 골았는데)
방귀는 절대 뀌지 않았대!
자기가 방귀를 뀌는지 모를리가 있냐며 날 무슨 엄마 음해하는 사람 취급해서 당황...
방귀 좀 뀌면 어때서. 내가 방귀 뀌었다고 화낸 것도 아니고
엄마가 잠들어서 방귀 뀌는 걸 몰랐을 수도 있고 이제 환기 시켰으니까 됐어 하면 안 잤다니까!!! 하면서 억울+화를 내.
듣다보면 나도 기분이 상해서 아니 그럼 이 밤에 내가 엄마 방귀 뀌었다고 음해해서 나한테 좋은 게 뭐가 있다고 사람 이상하게 취급해?
그냥 내가 자다가 뀌었나보다 해 이게 그리 화낼 일이야?
라고 말하다가 결국 싸움. 짜증이 나고 억울해.
엄마가 폰으로 뭘 보다가 잠깐 코 골고 졸면서 폰을 떨어뜨린 적이 있거든
그 때도 엄마는 자기는 안 잤다고 막 화내던 경험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다가도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돼.
자길 무슨 치매환자 취급한다, 가만히 있으니까 이상한 사람 만든다라는 말을 부쩍 자주 하는데
이상한 피해의식에 휩싸인 건 아닌지 걱정도 돼.
엄마가 자다가 가끔 붕~ 하고 방귀를 뀌거든
냄새가 나서 이불을 풀럭거리면
엄마가 잠에서 깨서는 왜 풀럭거리냐고 해
그래서 엄마가 방귀 뀌어서 환기 시켜. 라고 말하는 순간 불 같이 화를 냄....
일단 본인은 잠을 자지 않았고 (분명 코 골았는데)
방귀는 절대 뀌지 않았대!
자기가 방귀를 뀌는지 모를리가 있냐며 날 무슨 엄마 음해하는 사람 취급해서 당황...
방귀 좀 뀌면 어때서. 내가 방귀 뀌었다고 화낸 것도 아니고
엄마가 잠들어서 방귀 뀌는 걸 몰랐을 수도 있고 이제 환기 시켰으니까 됐어 하면 안 잤다니까!!! 하면서 억울+화를 내.
듣다보면 나도 기분이 상해서 아니 그럼 이 밤에 내가 엄마 방귀 뀌었다고 음해해서 나한테 좋은 게 뭐가 있다고 사람 이상하게 취급해?
그냥 내가 자다가 뀌었나보다 해 이게 그리 화낼 일이야?
라고 말하다가 결국 싸움. 짜증이 나고 억울해.
엄마가 폰으로 뭘 보다가 잠깐 코 골고 졸면서 폰을 떨어뜨린 적이 있거든
그 때도 엄마는 자기는 안 잤다고 막 화내던 경험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다가도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돼.
자길 무슨 치매환자 취급한다, 가만히 있으니까 이상한 사람 만든다라는 말을 부쩍 자주 하는데
이상한 피해의식에 휩싸인 건 아닌지 걱정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