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랄 것도 없지만...
나덬은 오늘 휴일이라 어제 남친 집에 왔어
남친 퇴근하기 전에 잠들어서 새벽에 기침 소리에 깻는데 남친 몸이 불덩이더라고
깨워서 어디 아프냐고 물었더니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체한 것 같기도 하다면서 끙끙 앓길래 일단 집에 있던 타이레놀 먹이고 물수건 올려놨는데 도통 열이 안떨어지는거야
감기인지 냉방병인지 두세시간 그렇게 물수건 갈아주고 부채질 해주다가 아파서 영 못자겠는지 자꾸 일어나길래 편의점가서 종합 감기약 사와서 먹였어
그러고도 한참 못자는데 물은 안마시려고 하길래 대추 토마토 몇개 먹이고 겨우 재웠는데 방금 만져보니까 열 내려갔다 ㅠㅠㅠㅠ
2시 좀 안되서 깨가지고 이 시간이야...잠와 죽겠다
그나마 다행인건 남친이 오후 출근이라 더 재울 수 있다는 거 ㅎ
왜 생전 안아프다가 갑자기 아파서는 사람 간떨어지게 하는지 ㅠㅠ
사람 간호 하는거 어릴 때 동생 아팠던 이후로 오랜만이라 더 맘 졸였던 거 같아
나도 이제 좀 자야겠어 ㅠㅠ
오늘이 쉬는 날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ㅠ
나덬은 오늘 휴일이라 어제 남친 집에 왔어
남친 퇴근하기 전에 잠들어서 새벽에 기침 소리에 깻는데 남친 몸이 불덩이더라고
깨워서 어디 아프냐고 물었더니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체한 것 같기도 하다면서 끙끙 앓길래 일단 집에 있던 타이레놀 먹이고 물수건 올려놨는데 도통 열이 안떨어지는거야
감기인지 냉방병인지 두세시간 그렇게 물수건 갈아주고 부채질 해주다가 아파서 영 못자겠는지 자꾸 일어나길래 편의점가서 종합 감기약 사와서 먹였어
그러고도 한참 못자는데 물은 안마시려고 하길래 대추 토마토 몇개 먹이고 겨우 재웠는데 방금 만져보니까 열 내려갔다 ㅠㅠㅠㅠ
2시 좀 안되서 깨가지고 이 시간이야...잠와 죽겠다
그나마 다행인건 남친이 오후 출근이라 더 재울 수 있다는 거 ㅎ
왜 생전 안아프다가 갑자기 아파서는 사람 간떨어지게 하는지 ㅠㅠ
사람 간호 하는거 어릴 때 동생 아팠던 이후로 오랜만이라 더 맘 졸였던 거 같아
나도 이제 좀 자야겠어 ㅠㅠ
오늘이 쉬는 날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