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 생긴지는 꽤 된거 같아
이제 한 8년? 된거 같은데
처음 한 3-4년은 그게 치질인 줄 몰랐어
항문 밖으로 뭔가 튀어나온 거 보고 나도 몰랐고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 (...)
아무튼 그러고나서 티비보고 알게 되었는데 치질이라는걸
근데 치질이여도 잘 살고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가지도 않음.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까 가야할거 같아..
이거 계속 방치해 둔다고 해서 좋을 것도 없고 더 심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서...ㅠ
근데 부위가 좀 그렇잖아 덬들도 알다시피 ㅠㅠ
난 치과 갈 때도 입 안쪽 보여주는 것도 창피한데 어떻게 그 부분을 의사에게 보여줘 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뭐 의사는 직업이니까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다만 내가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
되도록이면 여자인 의사 분에게 가고 싶은데 흑... 그래도 수치스러울거 같아
또 그리고 수술도 아플거 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비도 수술이면 비쌀거 같고...
아 근데 그냥 수치스러운게 제일 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아프면 병원 잘만 갔거든 당연히 아프면 병원을 가는거고 병원비를 내는거고 그렇지
근데 산부인과도 안 가봤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혹시 덬들 중에 치질 수술해본 덬 있니...ㅠㅠ
많이 아팠어? 입원 같은건 해야 돼?
완전히 다 치료 될 때까지는 얼마나 걸렸어?
병원비는 비싸?
수술 오래 걸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질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