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살면서 딱 세그룹 덕질을 했음

태어나서 처음 덕질한건 동방이었는데 2011년에 소송후 둘이서 컴백해서부터 좋아해서 흑역사는없는데 팬질이 정말 힘들었음 내돌이랑 팬들은 정말 좋은데 주변이 너무 힘들었음 한국에서 2012년엔 생에 처음으로 콘도 가면서 좋아했고 지금은 그 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아함


두번째로 좋아한건 카라였는데 일본진출 초기에 애들 눈치보면서도 열심히하는거보고 응원했는데 계속되는 해체설에 결국 2명이 나가고 그 후에 한국이나 일본활동 계속 응원했는데도 결국 그룹해체함

그래서 케돌 덬질말고 안정적이다는 제돌 찾아보다가 좋아하게 됬음 그렇게 스맙에 입덕한게 작년 12월이었는데 이번년도1월에 충격적인일 일어나는거보고 진짜 난 아이돌 좋아하면 안되나 싶었다. 주변에 내가 덬질한거 아는사람들도 다 우스개소리로 니가 좋아해서 그런일 일어나나보다라고 하는데 농담으로도 안들리고...


진짜 응원하는 그룹들 다 잘되었으면 좋겠는데 진짜 내가 좋아해서 이런일일어나나 싶어서 힘듬 ㅠㅠㅠㅠㅠㅠㅠ 우연이라고 생각해도 진짜 스맙일은 다른 케돌보다 시기적으로나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응원하고 좋아하는데 죄책감 느낌 ㅠㅠㅠㅠㅠ 내가 행복하려고하는 덬질인데 이게 뭔가 싶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