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랑 연극하는 배우인데
아주 예전에 트위터 좀 하다가 한동안 sns를 아예 안했었어
그래서 좋았어ㅋㅋㅋ 작품으로만 배우를 보게 되니까 괜히 쓸데없이 알고싶지않은걸 알게될 일이 없어서ㅋㅋㅋ

그러다 작년이었나? 뜬금없이 인스타가 생김ㅋㅋㅋㅋ
근데 또 생기니까 생긴대로 좋더라고ㅋㅋㅋ 근황도 알수있고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마음이 안놓이고 혹시나 뭔가 터질까봐 맘졸이고 있었는데 일년쯤 아무 일 없이 지나는거 보니 앞으로도 괜찮을것 같아ㅋㅋ

작품하는 동안은 자기 공연 쉬는날 아니면 공연보러 지인왔을때 인증샷 정도 남겨주고
연습들어갔을때도 인스타 올리는 빈도가 줄고 가끔 연습하는사진이나 영상 정도 올려서 일에 집중하는 것 같아 넘나 맘에 드는것!!

작품 안하면 뭐하고 다니는지 1도 알수없었는데 근황도 알게 되고
좋아하는 주종ㅋㅋㅋ도 파악할수있고
휴일에 뭐하는지 스포츠는 어느팀응원하는지 소소하게 알게되고ㅋㅋㅋ
적당히 sns 사용하는것 같아서 좋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