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이쁘게 생겼다는 말은 좀 자주듣는편이야. 그런데 그런말 들어도 그냥 겉치레는 아닐까 진짜 이쁘다는 말은 아니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게돼.
사실 난 어릴때 집에선 통통한 편이었어.초등학교6학년때 145에 40kg정도.그러다 보니까 친척들이 동생이나 오빠랑 비교를 좀 했어.
오빠는 뚱뚱한 사람을 진짜 싫어해ㅋㅋ 나보고도 살빼란 소리나 니몸무게랑 내몸무게랑 얼마 차이 안나지않냐는 식으로 말도 많이 했어.
그리고 동생이 이쁘고 마른 편이었는데 둘이 있으면 아무래도 동생이 외모 칭찬을 많이 들었어.그런데 그럴수록 내가 위축되는거야.
둘이 있을때 내가 이쁘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 동생은 이쁜데 난 별로라서 불쌍해서 이쁘다고해주는거겠지 이런 생각을 초딩때부터 하게됬어.
중학교 올라가고나선 아무래도 살에 더 예민해졌어. 150에 46kg정도였는데 다리 굵은데 스키니진입으면 욕들어먹을까 싶어서 스키니진을 못입었었어ㅋㅋ
동생이 한번 언니는 발도 통통하네 란 말 했었는데 그 말듣고 이불뒤집어서쓰고 엄청 울고ㅋㅋㅋ
또 3학년때 친구가 내 자존감 다 깎아먹어서 더 우울했던거같아.
이젠 중학교때에 비해 3kg정도 더 빠지고 대학에 입학했어. 원하던 몸무게까지 뺐는데도 과에 날씬하고 이쁜애들을보면 아직 주눅이 들어. 남자한테 이쁘다는 소릴들어도 의심부터 들고ㅜㅜ
이제 이런 갑갑한 성격 버리고 자존감가지고 당당하게 살고싶다 진짜ㅜㅜ
사실 난 어릴때 집에선 통통한 편이었어.초등학교6학년때 145에 40kg정도.그러다 보니까 친척들이 동생이나 오빠랑 비교를 좀 했어.
오빠는 뚱뚱한 사람을 진짜 싫어해ㅋㅋ 나보고도 살빼란 소리나 니몸무게랑 내몸무게랑 얼마 차이 안나지않냐는 식으로 말도 많이 했어.
그리고 동생이 이쁘고 마른 편이었는데 둘이 있으면 아무래도 동생이 외모 칭찬을 많이 들었어.그런데 그럴수록 내가 위축되는거야.
둘이 있을때 내가 이쁘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 동생은 이쁜데 난 별로라서 불쌍해서 이쁘다고해주는거겠지 이런 생각을 초딩때부터 하게됬어.
중학교 올라가고나선 아무래도 살에 더 예민해졌어. 150에 46kg정도였는데 다리 굵은데 스키니진입으면 욕들어먹을까 싶어서 스키니진을 못입었었어ㅋㅋ
동생이 한번 언니는 발도 통통하네 란 말 했었는데 그 말듣고 이불뒤집어서쓰고 엄청 울고ㅋㅋㅋ
또 3학년때 친구가 내 자존감 다 깎아먹어서 더 우울했던거같아.
이젠 중학교때에 비해 3kg정도 더 빠지고 대학에 입학했어. 원하던 몸무게까지 뺐는데도 과에 날씬하고 이쁜애들을보면 아직 주눅이 들어. 남자한테 이쁘다는 소릴들어도 의심부터 들고ㅜㅜ
이제 이런 갑갑한 성격 버리고 자존감가지고 당당하게 살고싶다 진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