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덬은 너무 바빴어.
먼 친척어르신의 장례로
새벽 5시에 부산->대구로 출발.
참고로 점심엔 요리잘하는 오빠네 집들이 예정이라
전날 저녁부터 굶으며 고대하고 있었다!
갑작스런 비보로 급히 올라가느라 배는 미친듯이 고파졌어 ㅠ
들어가서 얼른 절하고 어르신들 뵙고 밥을 먹었어.
송편이며 편육이며 밥이며 어찌나 맛있던지 ㅠㅠ
걸신들린듯 먹었더니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심.
칭찬에 힘입어 한그릇 더 먹었다.
물론 과일도 두그릇.
약속때문에 다시 부산으로 내려와 집들이 참석.
손크고 요리잘하는 분이라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리셨다 ㅠㅠ
내가 사랑하는 육식위주의 음식들이라
눈이 뒤집어져서 말도 없이 밥을 먹었어.
밥을 묵묵히 먹고나니 케이크를 구워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 그래서 1/3을 내가...
배에 조금 무리가 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과일과 차를 빼먹을순 없으니까!
또 그렇게 점심을 먹고
저녁은 더파티라는 뷔페에서 열리는 돌잔치참석!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같이간 사람들 모두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있더라고.
배가 불렀지만 그런 경쟁에서 질수없었어!
접시들고 냅다 경보를 시작했지.
일식으로 시작해 중식 양식 한식을 4그릇 섭렵한 후
돌잡이 퀴즈를 맞춰서 앞에 나가 덩실덩실 춤도추고
치즈케이크와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서 1.5그릇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했어.
먹다보니 이러다가는 정준하와 견주어질지도 모른단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너무 맛있는 음식이 많았어.
다 먹고나니 배가 임산부처럼 나와서 코트가 잠기지않아서
목도리를 길게 내려서 가리고 집에 왔다.
하루종일 음식얻어먹으며 보내느라 진이 빠진건지
집에와서 금새 잠들었는데
4시에 배가 고파 일어났다고 한다...
그저께 시켜먹고 남은 치킨 반마리를 먹은건..
어제 닭빼고 다먹었으니 닭 좀 먹어보라는
운명의 장난인걸까??
먼 친척어르신의 장례로
새벽 5시에 부산->대구로 출발.
참고로 점심엔 요리잘하는 오빠네 집들이 예정이라
전날 저녁부터 굶으며 고대하고 있었다!
갑작스런 비보로 급히 올라가느라 배는 미친듯이 고파졌어 ㅠ
들어가서 얼른 절하고 어르신들 뵙고 밥을 먹었어.
송편이며 편육이며 밥이며 어찌나 맛있던지 ㅠㅠ
걸신들린듯 먹었더니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심.
칭찬에 힘입어 한그릇 더 먹었다.
물론 과일도 두그릇.
약속때문에 다시 부산으로 내려와 집들이 참석.
손크고 요리잘하는 분이라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리셨다 ㅠㅠ
내가 사랑하는 육식위주의 음식들이라
눈이 뒤집어져서 말도 없이 밥을 먹었어.
밥을 묵묵히 먹고나니 케이크를 구워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 그래서 1/3을 내가...
배에 조금 무리가 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과일과 차를 빼먹을순 없으니까!
또 그렇게 점심을 먹고
저녁은 더파티라는 뷔페에서 열리는 돌잔치참석!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같이간 사람들 모두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있더라고.
배가 불렀지만 그런 경쟁에서 질수없었어!
접시들고 냅다 경보를 시작했지.
일식으로 시작해 중식 양식 한식을 4그릇 섭렵한 후
돌잡이 퀴즈를 맞춰서 앞에 나가 덩실덩실 춤도추고
치즈케이크와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서 1.5그릇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했어.
먹다보니 이러다가는 정준하와 견주어질지도 모른단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너무 맛있는 음식이 많았어.
다 먹고나니 배가 임산부처럼 나와서 코트가 잠기지않아서
목도리를 길게 내려서 가리고 집에 왔다.
하루종일 음식얻어먹으며 보내느라 진이 빠진건지
집에와서 금새 잠들었는데
4시에 배가 고파 일어났다고 한다...
그저께 시켜먹고 남은 치킨 반마리를 먹은건..
어제 닭빼고 다먹었으니 닭 좀 먹어보라는
운명의 장난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