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근래 본 영화 중 제일 마음에 듬.
너덕들의 식욕을 미쳐날뛰게 하는 영상미가 압권이지만
가족애같은것도 잘 그렸고, 남미의 흥겨움이라던가, 요리가 주는 흥겨움이 보는 사람에게 느껴짐
뜬금터지는 초호화캐스팅이 빵터지지만 주연급이 아니라 은근 밸런스가 좋더라.
뭔가 트위터 홍보영화 같긴 하지만 훈훈미로 무패행진의 퍼거슨옹에게 1패를 안겨주는 식욕폭발영화니까 식전에 꼭 보러가길^^.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가서 본전은 뽑게 만드는... 관람후 식비폭발은 책임져주지 않는 그런 영화니까 다들 보러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