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담임쌤은 30대초반으로 우리학교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시는 분인데 얼마전에 득남하셨어!

그렇게도 딸을 바라시던 분인데 ㅠㅠ

엊그저께 알수도 있는 친구 카카오톡 친구추천에 우리아빠가 떴는데 우리아빠 프사가 내 셀카고 상메가 내가사는이유 인걸 보고 본인이 딸 낳으면 제일 하고싶었던거라고 부러워하시더라

화이트데이때 내 프로필사진이 아빠가 사탕꽃다발에 5만원권 꽂아준거였는데 그것도 기억하고있다고 둘째는 제발 딸이었음 좋겠다고 하셨어 ㅠㅠㅠ 꼭 둘째낳으시길!!!!!!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