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할머니 생신이어서 친척들이랑 모여서 외식을 했다.
잘먹고 집에 돌아와서 9시부터인가 속이 미식거리는게 토하고나면 괜찮아질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
과식을 하기도 했고, 근 한달간 소화가 잘 안되서 자주 구토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10시부터 2시간동안 십수번을 토하고, 엄마한테 무식하게 많이 먹어서 그렇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등짝을 맞았다.
그리고 결국 위액을 다 토해내고 핏물까지 내뱉으면서 응급실로 갔다.
응급실에선 그닥 나를 응급환자로 생각지 않았는지 바이탈 확인하고 수액주더니
더 안좋아지면 피검사랑 에스레이 찍자고 했는데 그 순간 또다시 피맛이 나는 구토를 했다.
그 때부터 간호사들 달려들어서 옷갈아입히고 난리였는데 그 이후로는 잘 기억이 안난다.
정신차렸더니 x레이 앞에서 쭈그려앉아서 토하고 있었고 계속 추웠던 기억뿐.
그렇게 5시간을 누워있다가 열이 37도까지 떨어진걸 확인하고 집에 왔다가 오전에 내원을 했다.
그리고 또다시 열이 38도까지 오르고 계속 구토하고...
병원을 한번 더 옮겨서 해열주사맞고 잤더니 오늘 아침.
아직까지 몸이 완전히 돌아온게 아니라 결근을 이틀이나 해버렸다.
어제 잠깐 정신이 있을 때 들은 바로는 같이 식사한 친척들 중에 15명이 복통을 보였고 그 중에 4명은 나처럼 응급실에 갔다고 하더라.
그 중에 내가 엄청 증상이 빨리 나타났고 심했다고 하더라고.
이제 보험처리도 해야하고, 식당측과도 이야기 해야하고.
아픈게 덜하니까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네.
잘먹고 집에 돌아와서 9시부터인가 속이 미식거리는게 토하고나면 괜찮아질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
과식을 하기도 했고, 근 한달간 소화가 잘 안되서 자주 구토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10시부터 2시간동안 십수번을 토하고, 엄마한테 무식하게 많이 먹어서 그렇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등짝을 맞았다.
그리고 결국 위액을 다 토해내고 핏물까지 내뱉으면서 응급실로 갔다.
응급실에선 그닥 나를 응급환자로 생각지 않았는지 바이탈 확인하고 수액주더니
더 안좋아지면 피검사랑 에스레이 찍자고 했는데 그 순간 또다시 피맛이 나는 구토를 했다.
그 때부터 간호사들 달려들어서 옷갈아입히고 난리였는데 그 이후로는 잘 기억이 안난다.
정신차렸더니 x레이 앞에서 쭈그려앉아서 토하고 있었고 계속 추웠던 기억뿐.
그렇게 5시간을 누워있다가 열이 37도까지 떨어진걸 확인하고 집에 왔다가 오전에 내원을 했다.
그리고 또다시 열이 38도까지 오르고 계속 구토하고...
병원을 한번 더 옮겨서 해열주사맞고 잤더니 오늘 아침.
아직까지 몸이 완전히 돌아온게 아니라 결근을 이틀이나 해버렸다.
어제 잠깐 정신이 있을 때 들은 바로는 같이 식사한 친척들 중에 15명이 복통을 보였고 그 중에 4명은 나처럼 응급실에 갔다고 하더라.
그 중에 내가 엄청 증상이 빨리 나타났고 심했다고 하더라고.
이제 보험처리도 해야하고, 식당측과도 이야기 해야하고.
아픈게 덜하니까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