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이 닮고 싶은 사람은 남배우인데 전국제 갔다가 처음 봤었어
나는 길거리에서 봤는데 친구가 저 사람 배우라고 말해주더라고 그리고 조금 뒤에 카페였나 식당이였나 잘은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뭔가를 먹는 데에서 그 사람이 앉아있는 걸 봤어
팬이 꽤 있는지 몇 명이 와서 사진도 찍어가고 싸인도 받아가고 하는데
그 때 그 사람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고 괜찮고 사랑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어
입덕은 아니고(ㅋㅋㅋㅋㅋ) 그냥 그 때 '동경'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절절히 깨달았던 것 같아
진짜 순수히 그 사람처럼 되고 싶었어
원래 나덬이 사랑스러움 귀여움을 되게 추구하는 편이거든 사랑받는 느낌을 되게 좋아해서.
근데 진짜 그 사람이 팬들이랑 컨택하고 행동하고 하는 모든 게 너무 매력있었어
얼굴이 하얗지 않은데 약간 붉은 끼 도는 거랑 눈매가 올라간 거랑 입꼬리 코 귀 다 너무 예뻐서 닮고싶고 막 그랬어
지금도 가끔 자기 전에 생각나 내 인생에서 임팩트 top5 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