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이 와서 신난다고 홀랑 신고 돌아다녔는데
발뒤꿈치 닿는데가 아작이 남 ^_ㅠ
약국에 들어가서 여기 붙일 반창고를 달라고 했는데
좀 비싸긴 한데 요게 엄청 잘 붙고 안 떨어진다며
12개에 3500원 하는 모 회사의 발뒤꿈치형 반창고를 추천해줌
구입후 바로 붙이고 밖으로 나섰는데
10걸음 걷고 양쪽다 뜯어짐 ^_^
앉을 곳을 찾아서 새로 붙임
10걸음 걷고 또 뜯어짐
다시 붙임
또 뜯어짐
결국 22개에 천원하는 일반 대일밴드를 사서 다시 붙였고
떨어지긴하지만 10걸음 보다는 한참 더 갈 수 있단걸 알게됨
결론 : 일반 대일밴드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