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이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여기에 왔어..ㅋㅋㅋ

나덬은 핏줄로 이어져온 덬질 유전자로 인해 돌덬질을
하고 있는 그저 평범한 덬이었어
여느때처럼 내 돌 덬질을 하고 있었지..ㅎㅎㅎ

그러다 우연히 유툽에서 평소 호감이었던 그 친구의 영상을 보았지
그 순간 뭐지..이 감정은?
마치 몇년 전 시험기간에 보았던 내돌의 영상을 보고난 후의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홀리듯 계속 다른 영상들을 보다 그 친구가 커버한
Say Something이란 곡을 듣고 덬통 온 것을 알았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유툽 계정을 새로 파서 홈마채널, 관련 영상을 구독해 나가고
네이버, 다음 카페에 가입을 하고 지금까지 주구장창 영상 보고 라디오 듣고..ㅋㅋㅋㅋ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일주일이 지나있었네ㅇ0ㅇ
그 전 까진 호감이었을뿐 막 챙겨본다거나 한건 아니었었고, 내 돌이랑 같이 프로도 나오고..친하게 지냈어도 큰 감정 없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덬통을 느끼니 주체할 수가 없네8ㅅ8
또 서로가 친하다니까 이렇게 흐뭇할 수가 흐헿헤헹

빨리 새 앨범 내고 활동해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회사 열일 소취!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