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능을 일단 망했고..수시도 ㅂㅂ이고...
일단 원서를 3개다 간호로 넣었긴 넣었음
그래서 지금 한군데는 우주예비 한군데는 붙고 나머지 한군데는 발표 안남
근데 붙은곳 학교가 너무 맘에 안들어 아니 원서쓴곳 다 맘에 안들어....
수능을 망하기도 했고
또 학과특성상 같은점수로 다른 과 갈때의 대학과 간호학과 갈때의 대학이 엄청 차이나기 때문에 대학을 무지무지 낮췄음.. 그곳은 지방대고.....
근데 집이랑 멀어도 너무 멀어 학교 주변에도 뭐가 없어.. 학교 이미지도 별로고 인지도도 낮아 뭐 걍 지잡대지....
자대병원있고 교직이수 되는 간호학과인거 그거 하나보고 쓴거거든...
근데 또 재수를 하자니...(한숨)
내가 재수를 해서 성공한다면 집 근처(서울이나 경기도) 간호학과를 간다면 뭐 무조건 재수하지..
걱정되고 불안한건 재수한게 물거품이 되거나 아님 오히려 더 독이 되는 시나리오야
나 수능끝나고 진짜 내 상태 최악에 부모님 맘고생 엄청 시키고 집분위기도 캐망이였거든
끔찍할 정도였는데 그게 다시 재연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그리고 재수비용도..ㅠ
대학 등록금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그건 좀 더 보장된 미래(ex취업)에 투자하는거잖아(물론 내가 버틴다는 전제하에. 근데 그래야만 해...)
근데 재수는.. 성공했을시에도 재수비용+대학 등록금 이중으로 들고
실패했을시엔 걍 날리는거잖아
근데 우리집 그런 리스크 다 감당해도 괜찮을만큼
넉넉치않단말이야...특히 요즘엔 진짜 위태로운 상황임ㅠ
그리고 우리집 빚 개많은데 또 소득분위는 드럽게 높아서 국장도 잘 안나옴..ㅠ
아 근데 또 그 대학교 출신이라는 꼬리표 평생 달고 살자니...ㅠ 내 마음과 자존심뿐만 아니라 그 대학 출신이라는게 부모님한테 넘 불효인거 같음 나한테 투자한 돈이 얼만데ㅠ
솔직히 그딴 대학교에 부모님이 내주시는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것도 불효스러움ㅠ
안그래도 간호학과라 비싼데 거기에 긱사 비용까지하면ㅠㅠ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미치겠다...ㅠ
일단 원서를 3개다 간호로 넣었긴 넣었음
그래서 지금 한군데는 우주예비 한군데는 붙고 나머지 한군데는 발표 안남
근데 붙은곳 학교가 너무 맘에 안들어 아니 원서쓴곳 다 맘에 안들어....
수능을 망하기도 했고
또 학과특성상 같은점수로 다른 과 갈때의 대학과 간호학과 갈때의 대학이 엄청 차이나기 때문에 대학을 무지무지 낮췄음.. 그곳은 지방대고.....
근데 집이랑 멀어도 너무 멀어 학교 주변에도 뭐가 없어.. 학교 이미지도 별로고 인지도도 낮아 뭐 걍 지잡대지....
자대병원있고 교직이수 되는 간호학과인거 그거 하나보고 쓴거거든...
근데 또 재수를 하자니...(한숨)
내가 재수를 해서 성공한다면 집 근처(서울이나 경기도) 간호학과를 간다면 뭐 무조건 재수하지..
걱정되고 불안한건 재수한게 물거품이 되거나 아님 오히려 더 독이 되는 시나리오야
나 수능끝나고 진짜 내 상태 최악에 부모님 맘고생 엄청 시키고 집분위기도 캐망이였거든
끔찍할 정도였는데 그게 다시 재연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그리고 재수비용도..ㅠ
대학 등록금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그건 좀 더 보장된 미래(ex취업)에 투자하는거잖아(물론 내가 버틴다는 전제하에. 근데 그래야만 해...)
근데 재수는.. 성공했을시에도 재수비용+대학 등록금 이중으로 들고
실패했을시엔 걍 날리는거잖아
근데 우리집 그런 리스크 다 감당해도 괜찮을만큼
넉넉치않단말이야...특히 요즘엔 진짜 위태로운 상황임ㅠ
그리고 우리집 빚 개많은데 또 소득분위는 드럽게 높아서 국장도 잘 안나옴..ㅠ
아 근데 또 그 대학교 출신이라는 꼬리표 평생 달고 살자니...ㅠ 내 마음과 자존심뿐만 아니라 그 대학 출신이라는게 부모님한테 넘 불효인거 같음 나한테 투자한 돈이 얼만데ㅠ
솔직히 그딴 대학교에 부모님이 내주시는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것도 불효스러움ㅠ
안그래도 간호학과라 비싼데 거기에 긱사 비용까지하면ㅠㅠ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미치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