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그외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바뀐 첫 해에 수능본 후기
752 6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174894776
2015.11.12 11:43
752 6



사실 수시 최저없이 합격한 게 이미 있긴했는데

최저 쓴 학교도 세개기도하고 수능 아무때나 보는 거 아니니까 제대로 봐보자 맘먹고 수능을 봤었으나

(최저가 두과목 각 각 2등급이었음)

지나치게 일찍 가서 환호도 못받고 지나치게 소화 잘되는 나물류 반찬에 미역국을 먹었더니 넘 졸려서...결국 호기롭게 도전한 최저맞추기는 금방 포기해버렸고ㅋㅋㅋ

제 2외국어까지 신청했었는데 (기왕 수능 보는 거 다 버텨보자 싶었음)

남들 집 가는데 우리 교실만 남아있으니까 집 엄~~청 가고싶더랔.................심지어 나는 원래 일어하는 덬이었어서 재미로 일본어 본 거라.. 시간은 졸라 남아있고.


암튼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나때에 지리가 경제지리 뭐시기 지리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던게 합쳐지고

법과 정치, 사회문화(이것도 바뀐거 맞나? 원래 일반사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등으로 사탐과목들 이름 바뀌고.

고1 과학의 경우 융합과학 첫빠였는데 지금은 또 과학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더라? 암튼..

그런식으로 되게 명칭이 많이 바뀐 시기였음.

그리고 국수영 세 과목이 A랑 B 난이도가 생겨서 처음으로 눈치싸움을 해야했고.


보통 중상위권은 B에 가산점을 줘서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국수영BAB로 시험 응시했는데(문과덬임)

중간에 영어를 너무 A로 바꾸고 싶었다고 한다.



암튼 이게 중요한 것도 아냐.

(자꾸 이래서 미안!!!!)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바뀐 걸 내 바로 윗학년들이 몰랐다는 게 중요함.

그래서 뭔가 고작 한 살 차이인데 언니들이랑 오빠들이 자기들 너무 늙은 거 같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던 기억을 얘기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흘러갔담.


암튼 결론은 지금 수능본 지 고작 2년 밖에 안 된 나도 "영어가 통합이라고?!" 하면서 놀래고 있는게 너무 신기하다.

그 때 놀랬던 언니들이 딱 이 기분이었겠지..

분명 나이차이도 딱히 안나는데 학교 과정이 다르다보니 세대차이 느낀다고 그랬던거같음ㅋㅋㅋ

고등학생 때는 왜 대학생들도 우리한테 많이 공감을 못해줄까..이랬는데 그걸 좀 알거같아. 졸업하니까 까먹는 것도 있지만 미묘하게 달라지면 또 낯설고.


막 조언해달라는데 조언도 못해주고ㅋㅋㅋㅋㄴ책도 못물려주는 과목도 있고.


이제 내년부터 한국사 필수로 들어가면 또 새삼스레 다시 느끼게 될 듯...

왜 비슷한 시기에 학교를 나왔는데 애들한테 공감을 못하는 걸까 싶어서 쵸큼 슬펐어 8ㅅ8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이용규칙) **🔥🚨🔥 (0908갱신) 스퀘어/HOT게시판 욕해달라고 일러바치기식 실시간 중계 및 각종 삭제궁예 금지 // (0824갱신) 스퀘어방을 중심으로한 각종 혐오조장 및 창조논란 까질 선동 게시물 업로드 회원 즉시 차단 04.29 193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적발 시 차단 강화) 16.05.21 633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337 15.02.16 276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0522 그외 동네 피부과 가서 압출받고 온 후기 5 15.12.21 1356
20521 음악/공연 터보 가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은 후기!! 다시 들어라 꼭 들어라 두번들어라!!!! 1 15.12.21 312
20520 음식 부평역 쭈판.jpg (여덬들 침샘주의) 14 15.12.21 1993
20519 그외 약속잡은 친구가 연락이 없는 후기 24 15.12.21 1766
20518 그외 일요일마다 급체하는 후기 4 15.12.21 490
20517 음악/공연 주말 내내 루키즈쇼 보고온 후기 4 15.12.21 798
20516 그외 독서모임 발족 전 최종글 12 15.12.21 1283
20515 그외 오랜만에 밤 샌 후기 3 15.12.21 370
20514 그외 고마운 사람 리뷰 4 15.12.21 474
20513 그외 엄마아빠랑 안 맞아도 너무너무 안 맞는 후기 6 15.12.21 806
20512 그외 덬들에게 위로받은 후기ㅠㅠㅠㅠㅠ 3 15.12.21 353
20511 그외 집앞 카페 사장겸 알바 잘생긴 후기 4 15.12.21 862
20510 그외 레이맨 어드벤처 넘나 재밌는 후기 2 15.12.21 413
20509 그외 자꾸 후기써서 미안한데.. 술 처음마시는 덬들에게 조언.. 3 15.12.21 783
20508 음악/공연 제일 좋아하는 국내 밴드가 3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 다녀온 후기8ㅅ8 7 15.12.21 724
20507 그외 워 제대로 취해본 후기 (+ 술 처음마시는덬들에게 나름 조언..) 13 15.12.21 955
20506 영화/드라마 오늘 나의 밤은 퐁당퐁당LOVE로 두근댄다 5 15.12.21 587
20505 음식 맛짬뽕 냄새만맡아도 토할것같은 후기 3 15.12.21 776
20504 영화/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를 본 후기 1 15.12.21 417
20503 그외 턱드름때문에 빡치는 후기 4 15.12.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