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고2시절 혼자 공부에대한 지친 피로로 밤에 집앞 한강을 거닐곤 했음(그냥 놀러나간 것이었을거임)
잔디밭에서 기타치는 분이 계시길래 그냥 그앞에 가서 앉아서 노래듣고 있었어
나말고 몇명더 있었고 얼마안돼서 남자 두명이옴
기타치던분이 노래끝나고 남자분께 너무잘생겨서 그러시는데 혹시 연예인 아니냐고묻는거야 그래서 고개돌려서 봤더니 박보검이였어!!
박보검이 웃으면서 맞는데 안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그랬어
나덬은 왕 잘생겨따 ㅎㅎㅎ훈훈하구먼...이러고 말았어 처음보는 얼굴이라

그러고 나서 얼마뒤에 끝까지 간다를 다운받아서 보았음! 근데 정말로 그남자가 그배우여서 매우신기했어ㅋㅋㅋㅋㅋ얼마전에 봤는데 또 이렇게 화면에서 연기하는거 보니 진짜 신기한 느낌...

이제는 슈스가되서 신기하다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