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평소에 런닝맨을 잘 안봄.
가끔 웃긴 클립영상만 보고 좋아하는 배우나 돌이 나와야만 보는편임.
오늘도 좋아하는 돌이 나온데서 하루종일 런닝맨만 기다리고 있다가 시작부터 봤는데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세월통수맞음ㅜㅜ
정우성 사신레이스편 진짜 열심히보고 나노단위로 또보고 그랬는데 그게 벌써 3년전이라니...심지어 그게 오늘 나온돌 데뷔10일후였다니...
나, 언제 이렇게 늙었지.
세월통수맞고 멍때리다가 좋아하는 돌 보고 헬렐레~하면서 겨우 정신차림ㅋㅋㅋㅋ
내가 좀 있으면...흐흐흡ㅜㅜㅜ
아 근데 생각보다 오늘 런닝맨은 안재밌었다고 한다.
나덬 기준 황정민 나온편이 제일 재밌었음
아님 문희준 뚱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