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지망이 마지막인데 이 학교 5지망써서 배정받음.


우리교실 6층이고 매점 1층이라 쉬는쉬간에 매점 못가겠네 했는데 10분만에 달려가서 북적이는 인파속에서 빵 사서 30초 데워서 올라와서 한 입 먹으면 종침^^...


중학교때처럼 공부했다가 시험 망해서 성적얘기를 제외하고 모든게 재미지다

급식먹고나서 벤치에 앉아있다가 담임선생님 산책하다가 지나가는것만 구경해도 웃기고 땅바닥에 개미가 돌아다니는것만 봐도 웃김 그냥 다 웃겨... 뜬금없는거 볼때 제일 웃김 길거리에 노란색 차 있으면 엄청 웃기고 떼굴떼굴 굴러다닐정도..

근데 선생님들이 시험이랑 모의고사, 대학얘기할때는 한없이 우울해진다는게 함정 게다가 교감이랑 학생부장이 맨날천날 대학얘기해서 머리빠질것같아 스트레스.. 이 점 빼곤 다 웃기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