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서 120km를 걸었어.대학 행사라서 걸었는데 진짜 죽은줄 알았어.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다들 힘드니깐 겉으로는 잘 드러내진 않고 속으로 "하 시발 내가 이걸 왜 나간다고 해가지고..시발 나란 병신."을 거의 일분에 한번 생각했어.진짜 지금 돌아와서 집인데 변기에 앉는 것도 힘들고 앉아있는데 허벅지가 당기고 누웠는데 무릎이 아파.진짜 사지 멀쩡한거에 감사함을 느껴.커플이 생긴다는 매직이 있다는데 그런건 개 뻥이고*^^*진짜 죽을 것 같다
그외 이틀에 걸쳐 120km걸어서 일상생활 불가능 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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