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잠 자다가 자각몽 꿔서 너무 신기하고 신났음
처음엔 기분이 개떡같은 꿈으로 시작됐는데 절대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였음
왜냐면 이미 일어난 일이고 두번은 그럴일 없는 일?
그래서 꿈인데도 이건 존나 말이 안되는데??하고 친구한테 나 좀 꼬집어달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아픈거야
근데 친구는 막 나한테 조금있다가 아파지기 시작할꺼라고 지가 놓는순간 아플꺼라고 개소리 시전함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뭐지 이병신은??하고 내가 꼬집어봤는데도 안아픔
순간 존나 깨달음 이건 꿈속이닷!!!!
그래서 중지를 손등으로 꺽어봄 나 예전부터 자각몽 꿔보고 싶어서 이런거 알아둠 개잉여ㅇㅇ
여튼 근데 되는거야 중지가 손등에 닿는데 오 개신기 그래서 한번 더 해봤는데 또 되는거야 오 개신기ㅎㅎㅎㅎㅎ
그때부터 너무너무 신나서 깰때까지 날아다녀야징ㅎㅎㅎ이러고 건물안에 있어서 창문을 꼬마유령처럼 통과해서 날아갈려고했는데 자각몽인데도 그건 안되더라 왜지....
자각몽이면 다 내맘대로 되는거 아니였나....창문 통과해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창문을 꾸깃꾸깃 기어나가서 막 날아댕김 너무 신났음
나의 비행을 방해하는 거대참새 외 기타등등을 만났지만 초능력도 막 쓰고 날아다니다가 금방 깨버렸다
조금밖에 못 날아다녀서 너무 아쉬웠어 오래 날고 싶었는데ㅠ
그래도 자각몽 꿔서 너무너무 신기하고 좋았음 또 꾸고싶다ㅋㅋ